[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모던→댄디…비틀즈룩에서 BTS룩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들의 기록은 전설의 밴드 비틀즈와 자주 비교된다. 특히 비틀즈는 '비틀즈 룩'이라는 패션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음악을 넘어 패션 헤이스타일까지 1960년대...

  1.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엣지와 시크의 숨은 뜻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사전적 뜻을 넘어 내포하는 의미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구별하지가 어려울 때가 많다. 예를 들면, 우리말에 ‘항상’과 ‘허구한날’ 을 비교하면 빈도(頻度)가 90% 이상으로 높다. 문맥에서는 ‘항상’은 주로 긍정적인 의미로 ‘허구한날’⋯

  2.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BTS의 '다이너마이트'…캉골 모자와 나팔바지, 디스코의 매력

    유튜브에 업로드 된지 24시간 내에 1억 뷰를 훌쩍 넘는 신기록을 낸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다이너마이트’가 연일 화제다. 1970년대 전 세계를 휩쓸었던 디스코 (Disco) 장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하며 레트로 (retro)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디스코는 1960년⋯

  3.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폭염 이기는 쿨패션 '냉장고 바지'

    장마 후 어김없이 찾아온 폭염 때문에 이젠 패션이고 뭐고 시원 한 게 제일이라는 분들이 찾게 되는 ‘냉장고 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냉장고 바지의 전통을 이어 준 월남 치마, 몸빼 바지부터 살펴 보자. 베트남이 통일되기 전 South Vietnam을 ‘월⋯

  4.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영어보다 어려운 약어

    스마트폰 시대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우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s/Sites)라고 하며 이에 올바른 영어 표현은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 중 하나인 '언택(untact)' 또한 잘못된 표현이며 이에 대한 올바른⋯

  5.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다시 여기 바닷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매주 화제 거리를 만들고 있는 신인 혼성 그룹 싹쓰리(SSAK3)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음원 차트를 싹쓰리하고 있다. 노래제작, 안무, 화보 촬영 등 제작과정이 매 주 공개 되면서 세 명의 멤버가 입고 나오는 것이 옷과 소품들이 연일 화제다⋯

  6.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싹쓰리 패션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놀면 뭐하니' 싹쓰리(SSAK3) 패션이 연일 화제거리다. 노래, 패션, 뮤직비디오를 통해 레트로(retro) 열풍몰이를 하고 있다. 레트로(retro)는 추억이라는 의미를 지닌 'retrospect'의 앞 글자만 사용한 단어로 옛날의 상태로 돌아가 과거의⋯

  7.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패션 콩글리쉬

    오늘은 Korean+ English = Konglish 즉 잘못된 패션 관련 용어를 바로 잡는 시간을 가져 보자. 지금까지 영어단어 인줄만 알았던 단어가 Konglish 라는 걸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부푼 마음으로 영어권 나라에서 쇼핑을 하다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이해 하지 못⋯

  8.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숨겨진 숫자의 비밀

    MBC에서 방영 중인 '놀면 뭐하니'를 보다 보면 '셋'을 '서이'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있다. 한국어는 숫자에 대해 까다롭게 따지거나 민감하게 반응 하기 보다는 다소 정감 있고 둔감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서이 너이, 예닐곱, '직원이 많다'⋯

  9.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여자의 변신은 무죄?

    밤의 화려한 조명은 여자의 화장과 같은지 라스베이거스의 아침을 '화장을 지운 여자의 얼굴'과 같다고 한다. 화려함을 주는 여자의 필수품인 화장품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화장품 명칭은 외래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컨실러(concealer), BB 크림(bl⋯

  10.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Bang과의 전쟁

    여자에게 있어서 피부와 머리는 생명과도 같다. 피부관리와 헤어 관리를 위한 관련 상품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머리 중 특히 앞머리는 여자의 나이를 십년이상이나 어려 보이게 할 수도 있기에 특히 앞머리와 관련된 상품이 많다.⋯

  11.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모자의 스냅과 플랍

    서양에는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와 같은 위대한 작곡가가 많은 반면 우리나라는 명곡을 연주하는 뛰어난 연주가가 작곡가 보다 많은 편이다. 가락악기가 아닌 북, 장구, 징 같은 악기를 몇 시간 동안 신명 나게 연주하는 한국인은 박자 감각이 남다름을 알 수 있다⋯

  12.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패션의 완성은 헤어스타일

    머리에 관한 우스개 소리로 시작해 보자. 정수리 부분이 빠지는 분들은 머리가 좋고, 앞머리가 빠지는 분들은 걱정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앞머리와 정수리 모두 빠지는 분들은 본인이 '머리가 좋다'고 ‘걱정을 많이 해서’ 빠진다고 한다. 언어는 많은 내용을⋯

  13.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부부의 세계' 지선우·여다경의 룩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지선우 역 김희애 룩과 여다경 역의 한소희 룩이 늘 화제다. 이들이 입고 들고 나오는 옷과 소품들은 연일 품절이 될 만큼 드라마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녀들의 패션 스타일에는 늘 '간지, 아우라'같은 수식어⋯

  14. [조수진의 패션잉글리쉬]선글라스를 입다

    한국어와 영어의 동사를 비교해 보자. '모자를 쓰다, 옷을 입다, 장갑을 끼다, 신발을 신다, 향수를 뿌리다'와 같이 한국어는 아이템에 따라서 모두 다른 동사들을 쓴다. 반면, 영어의 경우 'wear a hat/ clothes/ gloves/ shoes'와 같이 wear는 호환성이 좋은 단어⋯

  15. [조수진의 패션 잉글리쉬]코로나19와 미세 먼지가 만든 패션

    코로나로 인해 14세기 중반 쥐를 통해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이 인간에게 옮겨서 생긴 흑사병(the Black Death 또는 plague)이 현재 수차례 회자되고 있다. 흑사병의 초기 증상은 재채기(sneeze)로 지난 가는 사람이 재채기를 하면 곧 죽게 될 것을 알고 "God bless⋯

  16. [조수진의 패션 잉글리쉬]포도주처럼 숙성된 빈티지 패션

    포도는 얽힌 덩굴에서 나는 과일이다. 19세기의 전신(電信) 시설은 수천 길이의 전선이 기둥을 이어야 가능했다. 특히 남북 전쟁 당시 모든 소문이 이런 전선을 통해 퍼진다고 하여 '포도 덩굴(grapevine)'은 사자성어로 유언비어(流言蜚語)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미드⋯

  17. [조수진의 패션 잉글리쉬]소시지 바지가 조거 팬츠?

    요즘 패션 잡지를 읽다 보면 영어 단어가 부쩍 많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사전을 통해 그 단어의 뜻을 알고 나서야 왜 그러한 표현을 사용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외래어나, 영어 표기를 피하는 북한식 표기는 굳이 사전의 도움 없이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18. [조수진의 패션 잉글리쉬]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패션의 세계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며 JTBC에서 매주 금,토요일에 방영되고 있다. 그 인기와 더불어 등장 인물들의 패션과 관련된 글들이 주말이 지나면 인터넷을 장식한다. 의상과 소품은 등장 인물의 직업, 상황 심리를 표현 하므로 본방 보다는 재방송으⋯

  19. [조수진의 패션 잉글리쉬]패션의 성(城)을 쌓아 올린 성(姓)

    우리는 '홍길동'처럼 성(last name)을 이름(first name) 보다 먼저 기재 하지만 영어는 '길동 홍'과 같이 성을 뒤에 기재하게 되어 last name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와 같은 속담이 있듯 한국인의 성(姓)은 특정 몇 가지로 구분된다. 영어의 성은 이름⋯

  20. [조수진의 패션 잉글리쉬]'코로나 블루'와 패션 블루

    색상(color)과 옷감(fabric)은 옷을 구매하는 데 결정적인 두 가지 요소이다. 많은 색상 중에 블루(blue)에 대하여 알아보자. 영어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blue 부터 살펴 보면, 일상 생활에서의 블루는 주로 우울할 때 쓰인다. "I am in blue today(나 오늘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