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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후배들이 나를 피해서 외로워"


개그맨 이경규가 요즘 후배들 때문에 부쩍 외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이경규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 "요즘 부쩍 외롭다고 느낄 때가 있다"며 "대기실에 있어도 후배들이 슬쩍 인사만 하고 나가지 같이 이야기를 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예전에는 녹화 들어가기 전에 수다도 떨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후배들이 나를 어려워 하는것인지 인사만 하고 나가버린다. 그렇다고 붙잡을 수도 없지 않겠나"라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같이 출연한 김구라는 "사실 '명랑히어로' 촬영 때도 우리들 대기실은 같이 있는데 이경규 대기실만 따로 떨어져 있었다. 이경규의 외롭다는 발언은 이기적인 발상이다. 다 자업자득"이라고 조크를 던졌다.

'2008년 연예계 총 결산 특집'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2009년 예능 유망주로 리쌍의 길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경규는 "길의 인상이 좋다(?)"며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지 말고 자기 길을 가면 대성할 것"이라고 예견해 웃음을 줬다.

이경규와 김구라가 출연한 '놀러와'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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