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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美 국가안보국 출신 필 쿼드 CISO 선임


NSA 30년 경력, 포티넷 정보보호 부문 책임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본사가 미 국가안보국(NSA) 출신의 필 쿼드 신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필 쿼드 CISO는 세계 표준·규제 정책에 대한 법 준수 강화, 포티넷 정보보호부문을 책임지며 중요 인프라 사업부 전략 수립·사업 확장을 총괄하게 된다. 또 임원급 고객들의 전략 컨설턴트로서 변화하는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따른 제품 개발과 혁신을 지원한다.

포티넷 합류 전 그는 미 백악관의 사이버 관계(relationship)를 책임지는 NSA 사이버 태스크포스팀을 총괄했고, 사이버 보안 관계·통합·기획·전략·운영을 관리하는 NSA 정보보증 연구그룹(IAD)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미국 국가정보장실에서 미 상원의회 전문 직원으로서 정보운영기술센터의 ATG(Advanced Technology Group)를 총괄했으며, NSA에서 컴퓨터·네트워크 평가자, 암호해독자, 정책 관리자로도 일하는 등 NSA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필 쿼드 CISO는 "기술, 위협 인텔리전스 리스크 관리, 파트너십을 적절히 활용해 글로벌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비전은 통합된 엔드-투-엔드 보안 아키텍처를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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