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솜X안재홍의 특급 만남…'소공녀'로 뭉쳤다

광화문시네마 네 번째 작품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영화 '소공녀'로 뭉친다.

25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이솜과 안재홍은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 제작 광화문시네마)에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공녀'는 충무로의 젊은 영화인들이 이끄는 영화 공동체 광화문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 '1999, 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에 이어 또 한 편의 수작 독립영화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다. 지난 2016년 개봉작 '범죄의 여왕' 엔딩에는 '소공녀' 쿠키 영상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영화는 집을 버리고 떠도는 젊은 여성 가사도우미의 이야기로, 삶에 시달리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충무로 블루칩 이솜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범죄의 여왕'에서 고시생 진숙 역을 맡아 광화문시네마와 인연을 맺었던 이솜은 '소공녀'로 영화 전면에 나선다.

안재홍이 이솜의 남자친구로 분해 오묘한 로맨스 연기를 함께 펼친다. '1999, 면회'와 '족구왕'을 통해 '광화문시네마의 페르소나'로 불리게 된 안재홍은 '범죄의 여왕'에도 고시생 역 카메오로 등장한 바 있다.

'소공녀'로 장편 데뷔하는 전고운 감독은 '범죄의 여왕' 이요섭 감독의 아내이기도 하다. 이솜은 부부 감독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됐다.

흥미롭게도 이솜은 지난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인터뷰 당시 배우 안재홍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범죄의 여왕'에선 함께 연기한 장면이 없었지만 이번엔 희망을 이뤘다. '소공녀'를 통해 출중한 두 청춘 배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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