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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손연재, 사랑에 빠졌다…양측 열애 인정(종합)


양측 소속사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 공식입장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사랑에 빠졌다.

14일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손연재의 매니지먼트 갤럭시아SM은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연재 측 역시 "손연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종훈 씨와의 관계는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두 분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제기된 지 약 4시간 여 만에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것. 이로써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와 연예계 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최종훈과 손연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손연재의 생일 파티를 함께 즐겼으며, 손연재가 FT아일랜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 데이트 사진도 함게 보도했다.

최종훈은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했으며, 지난 7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손연재는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를 비롯해 2016 리우 올림픽 개인종합 4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 등의 성적을 낸 대한민국 대표 리듬체조선수로, 지난 2월 선수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인 손연재는 현재 학업에 충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BS 다큐 프로그램 '이것이 야생이다'에도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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