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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김성훈 감독 "좋은 영화 만들 것"


"상까지 받게 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진·장혁·신성일·유인영·도경수 등이 참석했다.

김성훈 감독은 "많은 분들이 영화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좋은 영화, 재밌는 영화를 만들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주)JK필름)는 지난 1월 18일 개봉, 배우 현빈과 유해진 주연으로 올 상반기에 개봉한 영화 중 최다 관객(영화진흥위원회 기준 781만7천459명)을 모았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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