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김윤진 "작품 끝날 때마다 공허"

"다른 배우들의 연기 보며 영감과 용기 얻어"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윤진이 '시간위의 집'으로 스타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진·장혁·신성일·유인영·도경수 등이 참석했다.

김윤진은 "영화 배우가 된 지 19년이 됐다"며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대선배님들 앞에서는 짧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운이 좋아서 좋은 작품들을 만났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작품이 끝날 때마다 공허함과 좌절감 겪었다"며 "그럴 때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영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후배님들 덕분에 연기해왔고 앞으로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봉한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 이엔티)은 월드스타 김윤진의 3년 만의 국내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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