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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멘소레! 식당 하나' 캐스팅 확정…최정원과 '워맨스'


11월 초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진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나혜미가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감독 최낙희, 제작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Interrobang, 이매진아시아)에 출연, 배우 최정원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2일 오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혜미가 '멘소레! 식당 하나'에 정세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각자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최정원 분)와 정세희(나혜미 분)가 오키나와에 있는 작지만 특별한 식당, 식당 하나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는 힐링 영화다. 두 주인공의 워맨스는 물론,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잔잔하게 그려낸다.

나혜미는 극 중 정세희로 분한다. 정세희는 삶에 지쳐 오키나와를 찾지만, 우연한 기회로 방문한 식당 하나의 온기를 통해 점차 변화하는 인물. 이에 나혜미는 어두운 분위기부터, 하나 식당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밝은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앞서 고하나 역으로 캐스팅된 최정원과 워맨스를 그린다.

특히 첫 주연을 맡게 된 나혜미는 이미 이번 영화감독과의 수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연기 검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나혜미는 이후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인트' 등에 출연,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차세대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멘소레! 식당 하나'는 오는 11월 초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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