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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초행' 특별상영회 개최


12번째 상영회…독립영화 지원 행보 이어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유지태가 독립영화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유지태는 영화 '초행'(감독 김대환, 제작 봄내필름)을 위한 특별상영회를 연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프로그램은 작품성이 뛰어나지만 관객들이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그 동안 '두 개의 문' '만신' '범죄의 여왕' 등 다양한 한국영화들을 상영한 바 있다.

평소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온 유지태는 이번 12번째 상영회에서 상영 전 무대인사를 한 후에 직접 사비로 초청한 1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초행'을 연출한 김대환 감독과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행'은 동거를 하고 있는 '지영'과 '수현'이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찾아오면서 서로의 가족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랜 연인이 겪는 상황과 감정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개봉 전부터 전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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