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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복귀' 성현아, '파도야' 제작발표 불참 "개인사정"


교양있는 척하지만 타고난 무식함 가진 천금금 역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7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화제를 모은 배우 성현아가 제작발표회에 불참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성현아의 마지막 작품은 2011년 MBC '욕망의 불꽃'이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정헌, 김견우, 노행하, 이경실, 정윤혜 등이 참석했다.

성현아는 당초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선다는 사실이 관심을 모았으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가족들이 온갖 삶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극중 성현아는 미진(노행하 분)의 엄마이자 황창식(선우재덕 분)의 아내 천금금 역을 맡았다. 생각이 얕고 단순하며 맹한 인물. 교양 있고 기품 있는 척 하지만 타고난 무식함으로 본전을 찾지 못할 때가 많은 인물이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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