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 "격정 멜로 주인공 욕심 난다"

중국 데뷔 에피소드부터 애교 등 다양한 매력 방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출연 중인 배우 재호가 '쇼비즈 코리아'에서 "격정 멜로의 주인공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재호는 지난 19일 방송된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에 출연해 중국에서 데뷔하게 된 에피소드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만한 애교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재호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소개하고 파트너인 배우 윤시윤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재호는 "윤시윤 선배가 많이 챙겨준다"며 "애드리브를 많이 시도해보라고 여러 아이디어를 준다. 하지만 감독님이 하지 말라고 해서 방송에 나가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호는 자신의 첫 번째 작품을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먼저 찍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중국 영화 '매일개서모도흔우상(每一个徐毛都很忧伤)'과 드라마 '인간대포(人间大炮)'에 출연한 재호는 "중국어과 출신이라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며 "유창하게 말을 하진 못해도 중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 됐다. 중국에서의 촬영도 꽤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했다.

"중국 팬들의 반응이 괜찮았다. 많이 좋아했다"고 밝힌 재호는 "중국에서의 좋은 기억들이 많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중국 팬들을 또 만나고 싶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중국어로 중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재호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며 "굳이 욕심 나는 장르를 꼽자면 멜로다. 치열한 사랑을 하는 격정 멜로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올해는 쉬는 시간 없이 계속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재호는 자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나는 시대를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에는 외모가 중요했지만 요즘은 그런 것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마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초심을 끝까지 않는다면 그것이 내 장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재호는 시청자들을 향한 애교도 선보였다. 그는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보여주지 않는 것"이라며 귀여운 목소리로 "시청자 여러분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교를 선보인 뒤 수줍어하는 순수한 재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높였다.

이어서 가까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장점 3가지 듣기 미션을 부여받은 재호는 현재 대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윤시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시윤은 "키큰 애 중에 재호가 제일 귀엽게 생겼다", "연기에 대한 이해력이 빠르다", "옷을 못 입는거에 비해 얼굴이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재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사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출연 중이다. 재호는 조선의 왕자 이휘(윤시윤)의 곁에서 그와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시종 박기특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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