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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우재, 2년 전 태도 논란 적극 해명


김구라 배신 사연부터 전현무 조언까지, 4일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모델 주우재가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과거 태도 논란을 적극 해명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돈스파이크와 슬리피, 로꼬, 주우재가 출연한다.

주우재는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다른 게스트들의 토크 시간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일부 의견에 적극 해명을 내놓는다. 주우재는 스스로 이를 '논란'이라고 지칭하며 해명하러 나왔다고 당차게 등장했지만, 4MC는 물론 다른 게스트들까지 그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우재는 당시 그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남모를 고충을 밝히면서 2년 전 논란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주우재는 또 김구라를 향해 "사실, 믿었거든요"라며 이른바 '예능계 아버지'인 김구라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한껏 당황하면서 끝없이 해명을 늘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특히 주우재는 당시 예능계 선배인 전현무에게는 예능 조언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부작용을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2년 전 출연했을 때와 달리 용기 넘치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모델계의 김학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MC들이 요청한 모창을 즉석에서 도전했고 이내 깔끔하게 성공해 '신흥 개인기 재벌'에 등극했다.

'라디오스타'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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