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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기존 석고보드보다 가벼운 '라이트윈' 출시


기존 석고보드보다 중량 10% 감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KCC가 기존 석고보드보다 가볍고 시공이 용이한 석고보드 '라이트윈(Lightwin)'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트윈(Lighwin)은 기존 석고보드 대비 중량이 10% 감소돼 운반·취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무게도 감소돼 더 많은 석고보드를 한번에 운송할 수 있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일반 석고보드보다 처짐 방지 성능과 중량 대비 강도가 향상됐다. 라이트윈을 천장에 사용 시 경량철골천장틀인 M-바 사이의 간격을 300mm에서 450mm로 넓히더라도 처짐 정도가 기존 요구 수준을 충족한다.

라이트윈은 대표적인 준불연 건축 마감재다. 최근 들어 국내외 대형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윈은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에도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고급형 천장재인 마이톤, 마이텍스와 석고텍스, 석고보드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연 천장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불연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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