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 사말 예슬야모바, 칸 여우주연상 수상

카자흐스탄 출신 배우…"감독에 감사"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영화 '아이카'의 배우 사말 예슬야모바가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제71회 칸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이 진행됐다. 경쟁부문 초청작인 카자흐스탄 감독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의 영화 '아이카'는 이날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틀롤린 아이카 역을 연기한 사말 예슬야모바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객석에서 박수를 보내던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에게 상의 영광을 돌렸다. 눈물을 글썽이며 수상의 감격을 드러냈다.

1984년생인 사말은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러시아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현재 모스크바에 거주 중이다. 2008년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의 감독의 영화 ‘툴판’으로 데뷔했다.

영화에서 사말 예슬야모바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갖게 된 여성 아이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제71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8일 개막해 이날 폐막한다.

조이뉴스24 칸(프랑스)=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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