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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규, 2번째 연출작 '향수' 공개…"가정 붕괴 다뤘다"


"사회문제 중심으로 작업 진행할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출신 김진규(김건태) 감독이 두번째 영화를 선보인다.

26일 김진규 감독은 "'혼돈'에 이어 두번째 작품 '향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진규 감독은 올해로 무명 배우 6년차. 지난해 독립영화 '혼돈'으로 자본주의 사회로부터 비롯된 인간의 본성과 그 양면성을 다뤘다. '향수'는 자본주의 사회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가정의 붕괴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김진규 감독은 "기존의 독립영화와는 조금 다른 색깔로 이번 영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객들이 문제를 자각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차기작에 대해선 "앞으로 연출자로서 장르를 불문하고 사회문제를 다룬 내용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향수'는 독립영화인 만큼 스크린보다는 영화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여러 배급사와 향방을 논의 중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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