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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사로잡은 동안 비법은? "청주 반신욕…피부 뽀얘져"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배우 홍수현이 동안 비결로 '청주 반신욕'을 꼽았다.

홍수현은 지난 4월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현은 "시상식 드레스를 입기 전날엔 꼭 반신욕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홍수현은 "뜨거운 물에 청주를 붓고 반신욕을 하면 노폐물도 빠지고 피부도 뽀얘지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왜 안 하냐? 먹을 술도 모자라서 그런 것 아니냐"고 짓궂게 물었다.

홍수현은 "맞다. 요즘에는 먹는 술도 부족해서 안 한다. 열 나는 건 반신욕이나 술을 마시는 거나 똑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인들과 만남을 가져오다가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홍수현은 1981년생으로 1993년생인 연인 마이크로닷과는 띠동갑이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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