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BL이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진 프로 스포츠 리그의 마케팅 & 세일즈 현황을 파악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KBL은 19일 KBL 세일즈 & 아카데미 1기 교육생 과정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약 8주간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에는 미국 프로 축구연맹(MLS) 찰리 신(한국명 신승호) 부사장을 비롯한 해외 선진 리그의 마케팅 담당자와 국내 프로 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오는 30일부터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에는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며 우수 수료자(최대 10명 이내)를 선발해 KBL 세일즈팀 인턴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KBL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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