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의 '올빼미'는 그룹 SF9의 멤버이자 리드보컬 로운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81대 가왕 밥로스에 맞서는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세번째 무대는 '고슴도치'와 '올빼미'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그룹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듀엣곡으로 선택했다.
대결 결과 접전 끝, '고슴도치'가 52 대 47로 2라운드에 올라갔다. '올빼미'는 가수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솔로곡으로 선택,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보이스로 판정단의 눈길을 끌었다.
복면을 벗은 로운은 SF9 활동뿐 아니라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먼저 자신을 소개한 로운은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라고 땀을 흘렸다. 그는 "많이 긴장한 저를 위해 응원해줘 감사하다"고 거듭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번도 3분 가량의 완곡을 혼자 불러본 적이 없어서 청심환도 먹었다"라고 웃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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