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지서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IPO 주관사 미래에셋대우 선정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이지서티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회사는 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기업실사·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지서티는 2002년 설립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개인정보 필터링을 통한 종합관리, 개인정보 노출점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빅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웹 방화벽 및 악성코드 종합관리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UBI SAFER-PSM',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 'U-PRIVACY SAFER',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IDentity SHIELD' 등이 있다.

개인정보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 90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올렸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는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상장을 기점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지서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