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6타수 무안타 4삼진…추신수, 최악의 하루


[텍사스 3-4 시애틀]타율 0.272 하락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에 삼진 4개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6타수 무안타 삼진 4개에 그쳤다.

지난달 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시즌 두 번째 한 경기 4삼진이다. 이날 추신수가 남긴 잔루만 6개에 달했다.

전날 볼티모어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포함 2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7푼2리(종전 0.276)로 낮아졌다.

1회말 상대 선발 좌완 웨이드 르블랑과 맞서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3회 1사1루서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2사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된 그는 3-3 동점이 된 7회 2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알렉스 콜로메를 상대했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연장 10회말 1사에선 루킹삼진으로 아웃됐다.

그리고 팀이 3-4로 뒤진 12회말 2사 ,1,2루 마지막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치면서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한채 타격을 마감했다.

텍사스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3-4로 패하면서 전날에 이어 2연패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6타수 무안타 4삼진…추신수, 최악의 하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