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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성폭행 피해자들 "조재현, 여자화장실 따라 들어와 성추행" "김기덕, 도망가면 잡아오기도"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관련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MBC 시사보도프로그램 'PD수첩'에선 김기덕 조재현에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배우들 인터뷰를 방송한 데 이어 두 번째 방송을 통해 추가 피해자들의 김기덕, 조재현 관련 성추행 폭로가 공개됐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방송에서 일반인 여성은 2007년 초 강남의 노래방에서 조재현을 처음 만났고, 만난 지 30분 만에 조재현이 여자 화장실에 따라 들어와 성추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분장 스태프는 김기덕 감독이 촬영 휴식 시간에 자신을 불러 다짜고짜 성관계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스태프는 "여배우가 도망가면 잡아오기도 했다"라며 "실제는 방송에 나온 내용보다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PD수첩' 방송 후 김기덕과 조재현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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