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개그맨 엄용수가 교통사고를 냈다.
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엄용수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약 150m를 이동, 주차된 또 다른 2대의 차량과 부딪혔다.
이 과정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비원 A씨는 골반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 또 다른 경비원 B씨는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운전자 엄용수는 얼굴과 다리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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