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1일 편의점들이 플라스틱 아이스컵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0월부터 잉크를 뺀 '민짜 아이스컵'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햇다.
기존 편의점들은 각사의 아이스컵 브랜드와 회사 로고 등이 칼라로 인쇄돼 있어 사용 후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돼왔다.
하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무색(無色) '민짜 아이스컵'이 도입되면 연간 4억개의 아이스컵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편의점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은 "기존 아이스컵이 소진되는 대로 민짜 아이스텁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편의점 GS25 측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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