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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70회 에미상 휩쓸다…23개 부문 수상


'더 크라운', 작품상·여우주연상등 5개 부문 싹쓸이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넷플릭스가 2018년 에미상에서 무려 2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올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된 제70회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이미 올해 가장 많은 112개 부문에 후보를 올리며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가 총 2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HBO와 함께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상식 결과는 대부분이 전문가 다수의 예상과 맞아떨어졌지만, 깜짝 수상자도 있었다. 가장 관심을 받는 드라마 부문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은 각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크라운'의 스티븐 달드리 감독과 클레어 포이에게 돌아갔다. 총 13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던 '더 크라운'은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TV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에 '블랙 미러' 시즌 4의 'U.S.S. 칼리스터'가, 또한 미니시리즈 및 TV 영화 부문 여우 주연상에 '7초'의 레지나 킹, 남녀조연상에 영화 '그 땅에는 신이 없다'의 제프 다니엘스와 메릿 위버가 수상했다.

버라이어티 스페셜 최우수 각본상은 '존 멀레이니의 라디오시티 스탠드업'에 돌아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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