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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모모랜드 연우 DM 실수 해명…"수고했단 말 하고 싶었을 뿐"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에게 소셜 미디어로 개인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진 뒤 갖은 의심을 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해명했다.

이특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방송에서나, 이번 아송페(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나 참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적었다.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 저의 갑작스런 DM에 놀라셨을 팬분께도 사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이특 인스타그램]

어느 네티즌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이특에게 받은 개인 메시지라면서 스마트폰 화면으로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특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다. 당사자만 볼 수 있다.

이특은 연우 팬인 이 네티즌 계정에 "연우야"라고 말을 걸었다. 팬은 이 화면을 공개하면서 "믿을 수가 없다"고 적었다. "이특이 이 계정을 연우 개인의 계정으로 착각하고 메시지를 보냈다" 등 팬들의 갖은 추측이 나돌았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개인 인스타그램 없이 그룹 자체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

이특과 연우는 지난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송 페스티벌' 공동 MC를 봤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위주로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 그룹이다. 연우는 최근 상승세인 모모랜드 멤버이자 화려한 외모의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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