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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나인룸' 앞선 첫 출발…시청률 대결 시작


'미스 마', 전국기준 9.1%까지 기록하며 순항 시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미스 마'가 '나인룸'과 첫 시청률 경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새 토요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하 '미스 마') 1~4회는 각각 6.3%전국 5.8%), 7.6%(전국 7.3%), 9.5%(전국 8.3%), 9.9%(전국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을 앞선 결과다.

'미스 마'는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하는 작품이다.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으로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윤진의 19년 만 드라마 복귀작이다.

같은 날 첫 방송된 '나인룸'은 평균 6.2%(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최고 6.9%의 수치를 기록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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