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장자연과 무슨사이? "죽기 전까지 35번 통화" VS "모임에서만 봐"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장자연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35차례 통화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1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고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 조사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또한, "장자연의 휴대전화에 `임우재`란 이름으로 임우재 전 고문이 사용하던 번호가 저장돼 있었다"며 "이 번호로 장자연이 숨지기 바로 전 해인 2008년, 35차례 통화한 기록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우재 전 고문의 번호는 전 아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명의"라고 전했다.

임우재 전 고문 측은 "장자연을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다"며 "통화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뉴스데스크` 측은 "당시 장자연 사건을 수사한 검찰과 경찰이 단 한차례도 임우재 전 고문을 불러 수사하지 않았다"며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관들과 임우재 전 고문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우재 전 고문은 `뉴스데스크` 측에 과거 고인을 한 모임에서 본 적은 있으나 친분은 없었으며 통화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자연 사건`은 2009년 배우 장자연이 세상을 떠나며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라 불리는 문건을 통해 폭로한 정·재계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 스캔들이다.

또한, 고인은 문건에서 생전 소속사 전 대표 등으로부터 성접대를 강요받았으며 강제 추행까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특히 `장자연 리스트`에는 지금도 현직에 있는 정계, 재계, 언론계 유력 인사들이 적혀 논란이 발생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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