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BK컨소시엄이 4천억에 인수

"향후 거래소 운영 큰 변화 없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BK글로벌컨소시엄에 매각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BK컨소시엄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최대주주인 비티씨홀딩컴퍼니 지분 50%에 1주를 더한 주식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가격은 약 4천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BK컨소시엄은 성형외과 의사 출신으로 싱가포르 암호화폐공개(ICO) 플랫폼 대표도 맡고 있는 김병건 BK그룹 회장이 중심이 된 컨소시엄이다.

계약금 1천만달러를 지급한 BK컨소시엄은 내년 2월까지 잔금을 납입하고 인수를 완료지을 예정이다.

비티씨코리아닷컴은 비티씨홀딩컴퍼니가 지분 75.9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비덴트, 옴니텔이 각각 10.55%, 8.44%를 보유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체계나 향후 사업계획 등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기존 계획대로 문제 없이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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