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7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본수당 지급과 학습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만9세에서 만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선정해 매월 20만 원씩 연 2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기본수당 지급 대상을 4천 명에서 5천 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전국 5만 57명으로 전체 학생의 0.87%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이 2만4천506 명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생 만6천4백22 명, 중학생 9천12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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