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공룡체험전, 관람객 성원에 11월 25일까지 연장 운영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경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다음 달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운영을 1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21일 개막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당초 6월24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관람객 성원으로 이날까지 한 차례 연장했었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1억5000만년 전 멸종한 쥐라기 공룡 세계를 다룬 전시회다.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증강현실(AR) 체험, 플로어 프로젝션 등 디지털 콘텐츠와 접목돼 국내외 관람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

누적 관람객 수는 지난 19일 기준 29만40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113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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