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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수배 양준혁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개막


6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지난 대회 우승팀 가동초·가평리틀 참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제4회 가평군수배 양준혁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막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2일 시작됐고 오는 6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교 야구부 16팀과 리틀야구팀 16팀이 참가해 각각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2017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서울 가동초등학교와 가평리틀야구팀이 다시 참가했다.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은 "프로야구의 뿌리가 되는 초등학교 야구부와 리틀야구팀을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한국 야구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대회이고 앞으로도 아마추어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가평에서 진행하는 4번째 대회다. 유소년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힘써주신 가평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참가 선수들도 기량 이상을 보여줘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 경기는 가평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비롯해 에덴야구장, 설악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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