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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번째 우승 기념 상품 출시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한 상품들을 출시한다.

SK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니폼, 티셔츠, 모자, 후드티, 응원타월, 폰케이스, 기념구, 빅볼, 패치, 열쇠고리, 머그 컵, 역대 우승 엠블럼 배지 세트로 총 12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유니폼은 팬들이 선호하는 레드 유니폼을 프로페셔널 원단으로 고급스럽게 제작했다. 유니폼에는 우승 엠블럼 패치가 정면에 배치돼 있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활용해 V4를 상징하는 스폐셜 마킹이 부착됐다.

티셔츠는 두 가지 디자인이다. 우승 당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기본형 버전, 뒷면에 우승 감독 트레이 힐만의 이임식에 사용된 대표 사진을 사용해 특별히 디자인한 힐만 감독 버전이다.

모자는 우승 당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상품이며 후드티는 기본형 버전의 우승 티셔츠와 동일한 디자인이다.

응원타월은 두 가지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서 포옹하는 장면과 힐만 감독의 우승 헹가래 장면 중에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폰 케이스는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이 들어간 디자인과 우승 엠블럼이 심플하게 강조된 디자인 등 두 가지를 선보인다.

기념구는 레드 컬러 홀로그램 원단을 사용했다. 한쪽 면에는 우승 엠블럼이 들어있고, 다른 면에는 출전한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가 나열돼 있다.

기념 빅볼도 판매된다. 빅볼에는 출전 선수들의 사인과 힐만 감독, 류준열 대표이사, 염경엽 단장의 사인이 들어있으며 2018년 한정판 상품이다.

패치와 열쇠고리는 우승 엠블럼이 강조된 디자인이다. 머그 컵과 배지는 올해 우승 엠블럼뿐 아니라 역대 우승 엠블럼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SK는 온라인 와이번스샵을 통해 20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예약 완료 후 제작하는 주문 방식으로, 17일 이후부터 배송한다.

SK텔레콤도 우승을 기념해 T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11월 T데이 중 하루인 21일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T멤버십 쇼핑몰 초콜릿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우승 기념 상품 중 6종을 최대 6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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