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20홈런' 비야누에바, 日 요미우리행

장타력 돋보이는 거포…총액 200만 달러 1년 계약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메이저리그 20홈런의 주인공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다.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27)가 내년부터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둥지를 튼다.

미국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내야수 비야누에바와 1년 총액 200만달러(22억 6천만원)에 계약했다. 등번호는 33번으로 정해졌다.

현역 빅리거로서 일발장타력이 돋보이는 거포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올시즌 110경기에 출전, 타율 2할3푼6리 20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정교함은 떨어지지만 큰 타구를 날리는 파워는 크게 인정받는다. 올 시즌 헌터 렌프로(26개)에 이어 팀내 홈런 2위에 올랐다.

당초 그는 오사카에 연고를 둔 한신 타이거스 입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행선지는 도쿄의 요미우리로 결정됐다.

비야누에바는 "전통있는 구단에서 뛰게 돼 큰 영광"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새 동료들과 함께 우승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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