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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최고시청률 9%…자체 최고 기록 경신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8.2%(이하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9.0%를 기록,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및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6.0%, 최고 6.8%를 나타내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형석(박훈 분(이 게임 속에서 살아 돌아와 현빈 앞에 나타났고, 그와 싸우던 유진우(현빈 분)은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그에 앞서 사망한 채 아침 산책을 나왔던 행인에게 발견된 차형석의 모습은 기이했다. 외상도 없고, 지갑도 그대로 있어 경찰마저도 "타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지만, 이상하게도 직접 사인은 과다출혈 같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게임의 기억을 떠올리며 유진우는 마치 자신이 정말 살인을 하기라도 한 것 같아 섬뜩한 기분에 휩싸였다. 갑자기 눈앞에 '적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조금 전만 해도 벤치에 앉아있던 형석이 피 묻은 수도사의 검을 들고 진우 앞에 서 있었다.

형석이 보니따 호스텔에까지 나타나면서 게임의 정체와 진우를 둘러싼 의문들이 하나둘 제기된 가운데 형석이 휘두른 칼이 진우의 팔을 스쳤고, 그동안의 게임과 달리 엄청난 통증을 느꼈다. 계속되는 공격을 겨우 피해가며 싱글룸을 나온 진우는 계단의 난간까지 떠밀렸다. 형석과의 결투 끝에 결국 1층 로비로 떨어지는 진우의 모습과 함께 4화가 마무리돼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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