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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두 달 만에 리그앙 경기 선발 출전…소속팀 랭스 '헛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선발 출전했으나 빈손에 그쳤다. 시즌 첫 골 달성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석현준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있는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리그앙 17라운드 릴과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후반 38분 로맹 메타니어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그는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석현준은 지난 10월 21일 치른 앙제와 10라운드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최근 선발보다는 교체 멤버로 주로 나왔다.

랭스는 0-0이던 후반 19분 래미 오댕이 선제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을 버티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결국 실점했다. 키커로 나선 니콜라스 페페는 침착하게 공을 차넣었다.

랭스는 릴과 1-1로 비겼고 승점22로 11위에 머물렀다.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둔 릴은 승점31로 2위를 지켰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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