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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안방극장 큐피드 될까…"'단, 하나의 사랑' 제안 받고 검토 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 엘(김명수)이 KBS2TV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10일 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단, 하나의 사랑'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몬스터유니온)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과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연서의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엘은 연서의 큐피드가 된 천사 단 역할을 제안 받았다.

한편 엘은 지난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임바른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단, 하나의 사랑'은 월화극으로 내년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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