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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 옥상 위 첫키스 '설렘↑'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유승호와 조보아가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첫 키스를 선보인다.

11일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 제작진은 유승호와 조보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와 조보아는 각각 폭력 가해자로 몰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과거 강복수의 첫사랑이자 거침없이 팩트를 날리는 시간제 교사 손수정 역을 맡아 9년 만에 만난 첫사랑 커플의 케미를 발산한다.

지난 1, 2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제자 영민(연준석 분)을 구하려고 협박용으로 다리 위로 올라섰다가 실수로 한강에 빠진 손수정(조보아 분)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담겼다. 9년 만에 물속에서 재회하게 된 강복수와 손수정이 서로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며 고교 시절과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조보아가 9년 전 옥상 위 둘만의 비밀 공간에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강복수가 손수정이 직접 만들어준 상장을 보며 기분 좋은 듯 장난을 치자, 손수정이 강복수에게 기습 입맞춤을 건네는 장면. 갑작스런 키스에 놀란 듯한 강복수, 사랑스러운 눈빛을 드리운 조보아의 모습이 담기면서 설렘을 높였다.

제작진은 "강복수와 손수정이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는 장면인 만큼 유승호와 조보아는 물론 스태프 모두가 이 장면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아름다운 첫 사랑을 나눴던 강복수와 손수정이 9년 후 왜 악연으로 다시 만나게 됐을지, 앞으로 두 사람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 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감성 로맨스다. 3, 4회 방송분은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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