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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1월2일 컴백 확정 "기존과 또 다른 느낌 선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청하가 새해 시작과 함께 컴백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2일 "청하가 내년 1월 2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 소속사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하의 음악적 능력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보다 더 청하에 초점이 맞춰져 기존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돌아올 청하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시작으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계속해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청하가 새 앨범을 통해 4연속 흥행 신화를 쓰면서 2019년의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하는 내년 1월 2일 컴백까지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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