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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시청률도 통했다 스즈키컵 결승 1차전 4.706%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끌고 있는 베트남 남자축구대표팀 열기가 국내에서도 뜨겁다. 박 감독은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베트남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열린 2018 AFF 스즈키컵 말레이시아와 결승 원정 1차전을 치렀다. 베트남은 전반에 2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으나 상대에 추격을 허용해 결국 2-2로 비겼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팀이 유리하기 때문에 오는 15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결승 2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결승 1차전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됐는데 시청률에서 대박이 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스즈키컵 1차전 경기는 4.706%를 기록했다. 프로야구와 프로배구 등을 모두 포함해 올해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스포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프리뷰 내용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경기 시간으로만 산정한 시청률은 더욱 높았다. 킥오프 이후부터 종료까지의 시청률은 5.247%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까지 상승세를 그리다 7%대를 돌파했다. 후반전 막바지에 분당 시청률은 7.003%까지 치솟았다.

스즈키컵에서 베트남 경기는 조별리그에서 1%대 시청률에 진입한 이후 줄곧 상승세다. 준결승전 1차전에서 1.482%, 2차전에서 2.558%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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