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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실패' 부산, 최윤겸 감독·최만희 대표·김상호 실장 동반 사퇴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K리그1 승격에 실패한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에 칼바람이 불었다

12일 부산은 최만희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이 팀의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 부산에 부임한 최만희 대표이사는 팀의 K리그1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승격에 실패하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로 결정했다.

2017년 12월 부임한 최윤겸 감독도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올해 부산은 3위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올라 대전 시티즌을 꺾고 승강 PO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1무 1패로 승격에 실패했다. 호물로와 김문환 정도만 키워냈다는 평가다.

또한, 김상호 전력강화실장도 팀의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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