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남광토건이 최근 붕괴 위험으로 논란인 서울시 삼성동 소재 대종빌딩의 시공사로 알려지면서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7%(950원) 하락한 1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서울시 강남구청은 붕괴 우려가 커진 이 지역 삼성동 소재 대종빌딩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한다"고 고시했다.
부실시공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시공사인 남광토건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