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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드 신형 CU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북미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신형 C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드 '포커스 액티브(Focus Active)'에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프라임3'를 신차용 타이어로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3'는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최적화하여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타이어 트레드에 배수와 냉각을 돕는 4가지 홈을 적용해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력이 뛰어나다.

1999년부터 포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현재 포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대형 픽업트럭 F-150과 상용 왜건인 이코노라인(Econoline)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기술 혁신과 글로벌 Top Tier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SUV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은 미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SUV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2015년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쉐의 스포츠 SUV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을 비롯해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아우디의 SUV 'Q7'과 'SQ7', 2018년 BMW의 대표적인 중형 SUV 모델 3세대 '뉴 X3'와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SUV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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