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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팬들에게 받은 쌀 980kg 직접 기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가 은평구 차상위 계층 가정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13일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아이지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비아이지는 수색동 주민센터에 총 980킬로그램의 쌀을 기초수급가정 및 차상위 계층 가정 총 98가정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그 동안 팬들이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적립해왔던 쌀이라 의미를 더했다.

또 비아이지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초대를 받아 이번 기부와 관련된 인터뷰를 통해 "나눔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발을 기부할 수도 있고 연탄 봉사를 갈수도 있다. 우리는 팬들이 선물해준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GH엔터테인먼트는 바이아지, 걸그룹 애플비, 배우 김형민, 가수 진이형, 이상미 등 아티스트는 물론 민주평통청년분과와 주한미군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해 은평구의 홀몸노인 및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총 5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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