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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트로 "블랙핑크, 세계 제패 준비 마쳤다" 극찬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영국 메트로가 블랙핑크에 대해 "세계제패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극찬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메트로는 '블랙핑크,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세계제패를 위한 준비를 마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올해 블랙핑크가 이룬 성과와 미래 잠재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메트로는 블랙핑크에 대해 "'뚜두뚜두'가 공개 첫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 중 하나로 등극했다. 미국 진출을 위해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두아리파와 협업하는 등 올해 괄목할만한 발자취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뚜두뚜두'의 대성공에 대해 "영광이며 굉장한 경험이었다"며 "전에 시도해본 적 없는 컨셉이었기에 걱정하기도 했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나 놀랍고 기쁘다.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것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영국의 팝스타 두아리파와의 협업에 대해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고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가진다. 우리의 파트가 한국어로 발매돼 이 또한 우리에게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추후에도 기회가 찾아오면 다른 해외 가수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메이저 음반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기대된다. 더 많은 관객들에게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것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최선을 다할 것이니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2019년 블랙핑크는 아시아 7개 도시 8회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이와 관련해 블랙핑크는 "블랙핑크와 블링크는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우리가 받은 많은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전보다 더욱 발전하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유튜브 선정 올해의 아티스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입증했고, 미국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The 65 Best Songs of 2018'에 '뚜두뚜두'가 랭크되며 톱클래스 K팝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을 예고하며 201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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