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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보안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스파크랩 데모데이 참가 6개사 전시부스 마련 등 지원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스파크랩 제12기 데모데이'에 참여한 국내 6개 보안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데모데이는 성장지원사의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지원사 스파크랩은 데모데이를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시큐리티스타트업 IR 피칭대회 우승팀 '시옷'과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 기업 '마스터비디', '스마트테스트', '스파이스웨어', '시큐리티플랫폼', '와임' 등 총 6개 보안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KISA는 이들 기업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클러스터 전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시를 지원했다. 또 사이버보안에 관심을 보인 51개 벤처투자사 등과 일대일 비즈니스 투자상담을 도왔다.

이완석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보안 스타트업의 가장 힘들고 절실히 필요한 지원은 투자와 관련한 지원"이라며 "KISA는 기술보증기금, 창원지원사 등 외부 기관과의 IR피칭, 데모데이, 전시회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안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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