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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10년 프로필 촬영 도전…센스만점 훈남 매니저 활약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10년 만의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설렘을 보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에서는 프로필 사진 찍기에 나선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의 모습이 펼쳐진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주로 산 속에서 촬영되는 방송에 임했던 그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미소 가득한 얼굴로 "나 어제 사실 잠을 잘 못 잤어"라고 고백하는 등 설렘을 드러냈다. 이승윤이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기로 결심한 이유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계기로 도시 방송의 맛을 알게 된 것을 꼽았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자아낸다.

이승윤은 10년 만의 촬영인 만큼 팔색조의 매력을 펼쳐보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파격적인 콘셉트를 제안해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훈남 매니저'로 화제가 됐던 이승윤의 매니저는 다양한 의상을 직접 준비해오는 것은 물론 이승윤의 매력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를 알아보는 등 남다른 센스로 또 한 번 이승윤을 만족시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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