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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희석·장정삼 전무 승진…"성과 중심 인재 발탁"


여성 인재 성장 토대 마련…관리자 후보군도 확대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한샘은 14일 임원 2명을 포함해 올해 성과를 낸 652명의 임직원 정기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희석 특판사업부 상무와 장정삼 한샘넥서스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2019년 직위·연차 특진한 직원은 총 27명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한샘은 여성 인재 육성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여성 임직원들이 불리한 평가를 받지 않도록 출산·육아 휴직자의 경우 기본 근무 기간과 성과 평가를 기준으로 승진했다는 설명이다. 또 관리자 후보군 확보를 위해 계장, 대리 승진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승진시켰다.

한샘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낸 임직원들의 노고 치하를 염두에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며 "인사 평가 시스템을 정비 등 여성 직원과 젊은 직원들이 차세대 한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발령 적용시점은 내년 1월 1일이다.

[승진]

◇전무 ▲한샘 특판사업부 한희석 ▲한샘넥서스 장정삼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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