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16일 '열린음악회'서 퀸 명곡 'Don't Stop Me Now' 열창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정동하가 오는 16일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퀸의 명곡을 열창한다.

지난 10월 27일 전국투어 콘서트 'CROSSROAD in Seoul'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과 만나고 있는 정동하는 지난 27일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쳤다.

정동하는 오는 16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열린음악회'에서 퀸의 명곡 'Don't Stop Me Now'와 지난 9월 발매된 정규 1집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를 열창,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정동하는 퀸의 음악을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정동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독보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이어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하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으로 평소 좋아하던 퀸의 음악을 직접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 'CROSSROAD in 서울'을 시작으로 이어 12월 15일 대구, 12월 22일 대전, 19년 1월 5일 부산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