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게차, '핀업 디자인' 최고상 수상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두산은 자사 전동입승식 지게차(BR18S-9)와 엔진 지게차(GC25S-9)가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지게차는 단순함, 균형감, 일관성 등 3가지 디자인 모티브를 바탕으로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등과 공유하는 패밀리 룩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외형을 곧은 라인으로 변화시키는 동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 작업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와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은 2016년 레드닷 어워드와 2017년 굿디자인 수상에 이어 올해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핀업 디자인 어워즈 수상은 두산인프라코어 디자인팀의 협업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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