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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장백지, 셋째 아들 출산 인정 "내 사랑"…아빠는 누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17일 오전 장백지 소속사 장백지 공작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기쁜 소식이 있다. 장백지가 지난 11월 셋째 아이를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평안하다"고 장백지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장백지 측은 "아이는 장백지가 계속 지켜 나가야 할 소중한 존재 중 하나다. 앞으로 세 아이 모두를 위해 더 좋은 성장 여건을 만들고, 동시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백지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내 사랑"이라는 글과 더불어 세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해 출산 사실을 인정했다.

장백지는 지난 2012년 중화권 배우 사정봉과 이혼 후 아들 루카스, 퀸터스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장백지 측은 셋째 출산과 관련 "왕자님이 태어난 지 꼭 한 달"이라며 셋째도 아들임을 알렸다.

다만 셋째의 생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와 관련 중국과 홍콩 매체들은 생부에 대해 각각 싱가포르 부호, 중국 재력가라고 보도하는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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